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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난민 재정착 프로그램' 철회
네트워크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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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가 테러 위협을 우려해
'난민·망명자 재정착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철회하기로 했다고
폭스 뉴스가 지난 21일 보도했습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향후 적절한 난민ㆍ망명자 재정착을 위한
보안 조치가 엄정히 세워질 때까지
난민이나 망명자를
한 명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테러의 용의자들이
이민자로 밝혀진 것과 관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 난민이나
아프가니스탄 망명자 재정착 프로그램을
중단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확대될 예정이었던 난민·망명자
재정착 프로그램들이 타격 받을 전망입니다.

일각에선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의
신원 검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반면 뉴욕 맨해튼 폭발 사건의 용의자인
아마드 칸 라하미 처럼
이미 어릴 때 입국해
미국에서 자라면서 자생적 급진주의자가 된 경우
색출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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