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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 CGN 투데이

예장 통합 임원회, 이단 특별사면 선포 '철회'
교계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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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어제
최근 있었던 총회장의 이단 사면선포를 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회 임원회는 21일 오후 회의를 거쳐 총회
임원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으며,
“교단의 절차와 교단을 염려하는 총대들의
뜻을 받들어”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회의는
특별 사면을 주도한 채영남 총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해
이성희 부총회장이 의장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장신대 66명 교수 등의 반대 성명 발표와
증경총회장단의 사면 취소 요구 등
교계 내 반발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를 두고 교계 내에는
취소 조치 효력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사면 선포 조치 자체만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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