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인도네시아에 한류열풍이 분지는 이미 오랩니다.
K팝과 한국 드라마는 물론
최근에는 한국교육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현지인들에게
한국형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한국교육단지가 최근 기공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교육이 인도네시아에
선한 영향력이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CGNTV에서 보내온 소식
박꽃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인도네시아 델타마스의
드넓은 공장 지구 위로 흰 천막이 펄럭입니다.
허허벌판처럼 보이는 이곳은
앞으로 한국형 교육으로 현지인재들을 양성 할
한국교육단지의 부지 입니다.
인도네시아 두란노 교육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수준 높은 한국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교육단지 설립 기공예배를 가졌습니다.
두란노교육재단은
인도네시아 취업인구 중 76%가
초등교육을 받은 데서 그쳤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갖고
지난 2006년 인도네시아의 교육선교를 목적으로 출범된 단쳅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교육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변경된 법에 따라 교사 자격이 엄격하게 제한 돼
교사 숫자는 줄었지만
더 나은 교육이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만 산토소 목사/ fascilatatir transform world connection Indonesia
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캠퍼스 부지에는
앞으로 한국형국제대학을 포함한
대안학교, 언어교육원 등 전문교육기관들이
입주 할 예정입니다.
한국교육단지 공동설립자인 이용규 교수는
기숙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인격적으로 교육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 교수 / 공동 설립자
현지 선교사들도
한국교육단지에서
현지 기독 리더십들이 세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진 목사_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
세계 수준의 한국형 교육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기독 리더십들이 세워지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해 봅니다.
CGN투데이 박꽃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