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 사랑을 알리기 위한
걷기 운동 캠페인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박건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단법인 NCMN이 주최하는
2019 My 5K(마이 오케이) 걷기 운동 기자간담회가
최근 광화문 달개비에서 열렸습니다.
Nations Changer Movement & Network의 약자인
NCMN은
정치, 가정,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가
성경적 원칙으로
변화되도록 돕는 단체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왕의 재정학교가 있습니다.
마이 오케이 걷기 운동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 주변 반경
오 킬로 미터 안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NCMN이 준비한 캠페인입니다.
당일 걷기 행사의
전체 거리는 5km로,
서울 시청 광장에서 시작해
숭례문, 서울역을 지나
전쟁기념관을 끝으로 마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장애인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청장년, 노숙자 등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신희재 액팅 리더 / 2019 My 5K 걷기 운동
우리가 전달할 메시지는요. 사랑이 우리를 함께 걷게 합니다.
사랑은 나눔이고 나눔은 동행입니다. 함께 걷는 동행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함께 걷는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5K 운동 본부
김미진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중요성이
우리 사회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가
이웃 사랑에만 그치지 않고,
북한 사랑을 넘어
통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김미진 본부장 / 5K 운동 본부
기독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기독교 범위를 넘어서면서까지
우리나라 남한 안에 있는 모든 국민 안에 잠들어 있는
선한 양심을 깨워서 나누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를 던질 것입니다.
한편,
도착지인 용산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는
나눔 부스, 장애인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7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입니다.
CGN투데이 박건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