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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디아스포라, 세상으로 나아가라

2530등록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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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 씨앤앰 703번, 씨앤앰 강남 136번 / IPTV : KT올레TV 556번, SK Btv 604번)

 

▶앵커멘트◀

 

'2011 한민족 재외동포 세계선교대회' 가 오늘 막을 내립니다. 비전나이트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 디아스포라를 초청하여 위로한 '2011 한민족 재외동포 세계선교대회' 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세계 40개국에서 2000 여명의 한인 디아스포라가 참석했습니다. 강의와 말씀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천국인의 뿌리를 확인한 참가자들은 선교적 사명을 품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신기순 / 참가자  
[인터뷰] 박행이 / 참가자

 

현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는 176개국에 700 여 만명. 1903년 하와이로 떠난 첫 공식 이민 이후 중국과 미국 일본 순으로 재외동포들이 삶의 터전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선교의 잠재력이고 축복인 재외동포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선교적 비전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제 저녁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비전나이트' 행사에는 이형자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습니다.

 

[녹취] 이형자 대회장 /2011 한민족재외동포세계선교대회

 

'열방을 향한 선교사'로 파송받은 참가자들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더불어 세계 곳곳에서 모인 서로를 위해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보내심을 받은 디아스포라를 위로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나아가길 당부했습니다.

 

[녹취] 하용조 담임목사 / 온누리교회

 

대회를 주최한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은 이번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북미와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남미 등
대륙별 선교대회도 1년마다 개최할 계획입니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선교대회는 전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라들의 한국인으로서, 또 선교사로서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습니다. CGN 투데이 조혜원입니다.
chohw@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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