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의 미래를 이끌
다음세대를
보다 건강하게 세우려면
어떤 세계관이 필요할까요?

다양한 가치관과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다음세대 세우기'를 주제로 한
신간들을 소개합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이야기 청소년신학 / 저자 딘 보그먼, 마상욱 지음 / 샘솟는기쁨]

20여 년을 청소년과 함께한 마상욱 교수,
60년 동안 같은 현장에 있었던
미국의 1세대 청소년지도자 딘 보그먼 교수가 손을 잡고
청소년신학의 모델을 전합니다.

신간 '이야기 청소년신학'은
다음 세대를 어떤 가치관과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들을 실었습니다.

책은 대중 문화에서 선악을 구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중요한 건 문화를 통해 삶의 공허를 성경적인 주제로 이끌어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이라고 알립니다.

또한 소비주의의 사회에서
게임, 쇼핑, 성취와 같은 거짓 열정을 갖게된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에로부터 오는
진정한 열정을 갖도록 할 것 등
교육의 지침들을 제시합니다.

신학에서 찾은 근본적인 원리와 질문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찰했습니다.


[한컷만화 창조과학 100 / 김재욱 지음 /생명의말씀사]

허구에 가까운 진화론의 오류를 밝히고
창조론의 증거들을 제시하는
신간도 나왔습니다.

창조 과학과 관련된 100가지 주제와 글을
짧은 한 컷 만화와 함께 녹여내
쉽고 명쾌하면서도 흥미롭게 창조과학을 알아가도록 합니다.

책은 진화론이 학생들을
교회에서 떠나게 하는데 일조했다고 지적합니다.

사람이 유인원에서 진화했다는 내용과 관련해
사람에게 유인원의 피를 주입하면 죽는다는 것,
그렇다면 언제 피의 성분이 달라진건지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진화론의 오류로 꼬집었습니다.

한편 작은 고정핀 하나만 없어도
작동할 수 없는 쥐덫을 예로 들어
이보다 훨씬 복잡한 인간의 세포나 유전자가 지적으로 설계됐다는 것의 타당성을 입증해 나갑니다.

이 외에도 공룡의 멸종,
화석 연대 등 창조와 관련한
과학 지식들을 충실히 실었습니다.


[십대를 위한 성경적 성교육 / 이진아 지음 / 두란노서원]

유튜브, 인터넷, 영화 등의
미디어 발전으로 잘못된 성적 가치관을
주입받고 있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책은 십대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교회학교에서 5주에 걸쳐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나이에 맞는 성교육법,
왜 순결해야 하는가, 등
PART 1은 다음 세대가 꼭 알아야 할
바른 성경적 성교육을 다뤘습니다.

PART 2는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
나의 몸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등을 소개해
하나님이 남녀에게
각각 다른 성을 주신 목적을 뚜렷이 알수 있게 했습니다.

PART 3은 영어로 내용을 정리해
선교지에서도 교회와 소그룹, 가정에서
십대를 위한 성교육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