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GNTV가
미래 방송 꿈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카메라 조작법과
방송인의 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강준영 촬영감독 / CGNTV
웨이스트, 바스트, 마지막으로 제일 부담스러운 클로즈업, 클로즈업까지…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촬영 감독에게
영상의 기본적인 이해와 구도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삼삼오오 카메라를 들고
카메라에 쓰여 있는 기호들이 무슨 의미인지,
카메라는 어떻게 사용 하는지를 배우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CGNTV가
8일부터 오늘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강중학교 미디어 워크숍 현장입니다.

방송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카메라 조작법의 기초와
CGNTV 스튜디오 견학,
PD와의 만남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강의들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직접
인터뷰도 해 보고,
강의 때 배운대로
다양한 구도의 영상들도 찍어봅니다.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나운서가 장래 희망이라는
김가빈 학생의 눈빛이
제법 진지합니다.

[인터뷰]김가빈 학생/ 한강중학교 1학년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안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휴대폰으로 찍어도 잘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서 오늘 배운 것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가
장래 희망이라는
양희제 학생도
눈빛을 빛내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터뷰]양희제 학생/ 한강중학교 2학년
큰 카메라를 평소에 볼 기회가 방송부가 아닌 이상 없잖아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카메라 가져오시고 여러 가지 체험들을 많이 해봤는데… 기자가 방송 쪽 일을 하잖아요. 미리 접해본 것 같아서 많이 좋았어요.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