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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간: '예수를 입는 시간' 外

763등록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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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이 늦어지고
퇴근시간은 빨라졌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복음적 워라밸'은 어떤 모습일까요?

7가지 습관으로 영적 생명을 지키는
리듬을 익히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예수를 입는 시간 / 켄 시게마츠 지음 / 두란노서원]

성과중심의 사회 속에서
강박관념 혹은
실패 불안감에 시달리는 현대인.

바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놓칠 수 있는 현대인들이
'성공과 '성취'에서 궤도를 수정해
'사랑과 평안'을 붙들 것을 권하는 책입니다.

책은 영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엇만 하면 행복해질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전합니다.

야망에서 온전한 삶으로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리스도로 옷 입는
7가지 습관을 소개했습니다.

계속 조바심일 날 때는
묵상을 통해
내 안의 하나님의 움직임에 집중할 것.

결과를 그 분께 맡기는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것.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삶이라는 순전한 선물을 음미하며
감사할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어떤 것이 내 길인지 잘 모르겠을 때는
자신의 깊은 즐거움과
세상의 깊은 필요가 만나는 지점이
소명이라고 알렸습니다.

또 가진 것을 나누고, 타인을 섬기며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 권면해 줄
우정을 쌓는 것 등을
영혼을 위한 습관으로 전했습니다.



[나의 선택과 하나님의 뜻 / 이재욱 지음 / 좋은씨앗]

직장과 배우자 뿐 아니라
인생의 여정에는
무수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책은 하나님의 뜻과
나의 선택 사이에서
어떤 길이 맞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수록했습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뜻이
단 하나의 선택을 요구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유일한 길이 있을 것이라는 전제는
오류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 밖에
제사장도 없는 현 시대에
제비 뽑기로 중대 사안을 결정하는 것,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있는
주변의 말이나 상황을
외적 증거로 삼는 것 등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성경의 원리를 통해
선과 악, 일상의 교훈, 하나님의 성품을
풍성하게 깨우칠 수 록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짚었습니다.

배우자 선택과 관련해서는
하나님이 배우자 찾을 자유를 주셨기에
누구를 택하든 선택은 자유이며,
'사랑과 하나 됨'이 하나님의 뜻임을 조언했습니다.

이어 기도로 인도하심 구하기,
선과 악을 분별하기,
우리의 목적이 단지 좋은 배우자를 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임을 기억하기 등을
성경에서 보는
지혜로운 배우자 선택과정으로 알렸습니다.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 / 제임스 해밀턴 지음 / 생명의말씀사]

책은 일이 무엇인지 정의하지 않거나
일의 의미를 모른다면
삶의 대부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창조와 타락, 구속과 회복'이라는
구속사의 줄거리를 따라가며
하나님이 의도하신 일의 모습,
우리가 일하도록 창조된 의미 등을 조명했습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앞서 믿음의 길을 걸었던
요셉, 다니엘, 느헤미야, 룻을 본보기 삼아
하나님이 일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셨는지를 보였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할 것,
일을 즐기며 그 결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누릴 것,
하나님의 약속에 소망을 걸고 세상을 축복할 것을
타락한 세상에서 번성하는 법으로 알립니다.

그리스도가 오신
구속 이후를 사는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신약 성경에서 찾았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를 반면 교사 삼아
게으름, 소심함, 연약함,
일하지 않는 자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무관심 등을
피해야 할 미숙함으로 지적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일 것 등을 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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