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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간 : 예수 그리스도 닮아가는 삶

612등록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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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함을 이뤄가는 '성화'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일어나는 경험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삶에서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승리보다는 실패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일꾼 답게 살지 못하는 현실에
어려움을 표현하는 성도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이 주의 기독신간입니다.


◀리포트▶

[성화의 신비 / 박영선 지음 / 무근검]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하게 자라가는 과정인 '성화'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룰지를 설명한 책입니다.

탁월한 강해 설교로 저명한 박영선 목사가
저술해 눈길을 끕니다.

저자는 성화의 근거로 자신을 삼을 때 오는 위험을 알리고
성화의 완성도 은혜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전하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처럼 믿음 안에 살 것을 권합니다.

또 진심으로 예수를 부인하지 않기로 했지만
일순간에 무너져 내렸던 베드로의 각오 처럼
성화도 의지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지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이어 위대한 일꾼들에게는 항상
자기 포기의 훈련이 있었다는 사실 등
성화의 승리, 성령 충만의 길로 가는 이정표를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 / 잔느 귀용 지음 / 생명의말씀사]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
여인의 몸으로 투옥되면서까지
몽매한 교회라는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시대를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쓰임 받은 잔느 귀용 부인.

17세기 프랑스의 기독교 영성가로 알려진 저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함으로 누리는 기쁨을
단계별로 정리한 주옥 같은 글이 새로 단장해 선보입니다.

책은 성경으로 기도하기, 단순한 기도 등
'깊은 체험의 성문을 열고'라는 주제로 책의 문을 엽니다.

이어 오로지 자신을 비우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가는 여정이 녹아 나오는
자기 포기와 고난, 깊고 지고한 회개, 하나님과의 내적인 대화 등
하나님의 깊이로 이끌려 가는 여정을 다뤘습니다.

철저한 자아 포기, 거룩한 연합, 죄로부터의 자유 등
하나님과 하나 되며 주님을 체험하는 과정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세심하게 서술해
독자들을 깊이 있는 영성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 규장]

15세기 전반에 제작돼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기독교 고전의 힘을 담고 있는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컬러풀한 옷과 사진을 입고 단장한 모던한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영적생활의 유익한 권면, 내면을 향한 유익한 권면 등
총 4부로 구성된 책의 합본형으로
주님과의 거룩한 하나 됨 까지를 실었습니다.

새대와 세대를 넘나들며
많은 성도들의 경건과 헌신을 이끈 책은
주님의 음성과 가르침을 섬세하게 녹여낸 토마스 아 켐피스의 조언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본성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큰일이 힘에 부칠 때는 작은 일을 해야 한다는
하늘의 지혜에서부터
성찬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복되며
성찬의 존엄과 집전자의 역할 까지..

주님과 거룩한 하나 됨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
내적인 위로, 유익한 권면들이 가득 실려
성령 충만한 삶을 살도록 이끕니다.


[그리스도의 향기 담은 하늘 편지 / 전광 지음 / 생명의말씀사]

직접 손으로 성경을 적어보며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채워 넣도록 하는
성경 라이팅 북도 나왔습니다.

성경의 처음 부터 순서대로 필사하는 것이 아닌
주제별로 선별해 묶어 놓은 형식을 취해
처음 성경 필사를 하는 사람들도
보다 부담없이 말씀을 묵상하기 좋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동행하는 인생,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로 열매 맺는 인생,
사랑과 기도로 견고하게 세워지는 인생 등의 내용들은
가을 향기 머금은 페이지들을 통해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 주에도 양질의 기독 서적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은 거룩함으로
세상을 향기롭게 할 수 있는 성도들이 세상 가운데 충만하길 바랍니다.

CGN투데이 주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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