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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

가정예배 롤모델 교회①: 분당우리교회

1123등록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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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여덟 회에 걸친
‘가정예배 메이트, 함께 뛰면 쉬워요’를 통해
가정예배 성공을 위한 여러 방법들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함께
가정예배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회의 역할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성도들의 가정예배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롤모델 교회.

첫 번째는 분당우리교회입니다.

◀리포팅▶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가정을 회복시키는 교회라는 슬로건처럼
분당우리교회는
가정예배에 열심을 냅니다.

교회 초창기부터
가정예배지를 성도에게 제공했고
2017년부터는 소요리 문답으로 된 가정예배지를
쉽게 풀어 성도들에게 제공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쉐마 가정예배’가 진행 중입니다.

목적은 ‘가정예배 문턱 낮추기’입니다.

[인터뷰]한승우 목사/분당우리교회 가정예배 담당
쉐마 가정예배는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가장들이 예배 드리기 전에 말씀을 준비하거나 그럴 필요 없이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어서 그동안 가정예배를 시작하지 못했었던 가정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가정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


쉐마 가정예배는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선,
쉐마 가정예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공되는 드라마 바이블로
그 날의 성경 본문을 함께 듣고,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은
2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는데,
내년 연말까지 드리면
요한계시록까지 마무리 됩니다.

말씀을 들은 후에는
감사노트를 함께 쓰면서
한 주간의 감사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2단계입니다.

3단계는
한 주간의 감사를
가족들과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터뷰]한승우 목사1/분당우리교회 가정예배 담당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뤄나가는데, 그 대화가 세상의 이야기, 세상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성경에 관한 이야기, 말씀에 관한 이야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장들이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것이 굉장히 큰 은혜...

<화면 전환>

교회의 이러한
적극적 지지와 권면은
가정예배를 망설이던 가족들이
예배를 시작해 볼 수 있는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김지황 집사/분당우리교회
가정이 모여서 하나님 말씀을 나누고, 또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그 말씀을 강론해주고, 서로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고, 각자의 삶에서 나눠지는 삶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 하나님 의지했던 이야기. 그런 것들은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가정예배에 대해서 목사님이 많이 강조를 하셨고, 저희 교회는 주일에 저녁예배가 없어요. 그 예배를 담임목사님도 가정예배를 통해서 (드리도록)...

제공되는 자료들도
가정예배를 이어가게 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안미혜 집사/분당우리교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어찌됐든 가족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나누고, 나이 차이가 사실 있어서 큰 아이에 맞추면, 작은 아이가... 주시는 영상들이 점점 쉽게 나와서 그 것 따라서 하기도 하고...

[인터뷰]김지황 집사/분당우리교회
그 것(가정예배)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거나 그 것을 어떻게 인도할까 거기에 대해서 부담감을 안 가져도 되는 프로그램들을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영상만 클릭해서 틀어놓으면 다 보고 그 것 가지고 나누기 너무 좋게 만들어주셔서 전혀 부담감 없이, 아이들하고 이야기하듯이, 대화하듯이 가정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는
주일 저녁 8시 가정예배를
권합니다.

주일 하루를 온전히 예배로 보내고,
주일 설교 말씀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주일 예배 말씀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인터뷰]김도현/초등학교 6학년
교회에서 말씀 들었을 때 그 것을 써서 같이 나누는 시간이 좋았어요... 말씀 들을 때 한 번 더 생각하면서 쓸 수 있고, 항상 생각하면서 살 수 있어서...

[인터뷰]김서진/초등학교 2학년
말씀 듣고, 노트에 쓰는 것이 (제일 좋아요)

매 주일 저녁 8시
부모의 신앙과 믿음의 가치들이
다음세대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CGN투데이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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