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적 보수 성향을 표출해 온 미국 내 복음주의자 10명 중 6명(61%)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를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기독교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가 미국 내 유권자 1200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으며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은 29%에 그쳤습니다.
[한국에큐메니칼연구원, 감염병 이후 전망 웨비나]
한국에큐메니칼연구원이 감염병 사태로 지각 변동을 겪고 있는 세계선교를 에큐메니즘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전망하는 국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11월 첫째주와 셋째주, 12월 첫째주 수, 목, 금요일 밤 10시에 줌(Zoom)과 페이스북으로 진행되며 토론토대 마크 해서웨이 교수, 탄자니아 투마니대 로가테 므샤나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생명의 상호연결성으로서의 영성, 맘몬 숭배의 경제를 대신하는 생명의 경제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30일 한국기독교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기독교 관련 학회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한국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30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전쟁 70주년 : 상처와 절망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좌·우 이념 시각을 가진 다양한 학자들을 초청해 미래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공유, 기독교가 감당할 공적 역할에 관한 토론 드으이 시간이 마련됩니다.
[美, 낙태 반대하는 다국적 선언문에 서명]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이집트, 헝가리 등 32개국이 여성의 건강 보호와 가족 강화에 관한 ‘제네바 합의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선언문은 “그 어떤 경우에도 낙태가 가족계획의 수단으로서 장려돼선 안된다”며 “낙태할 국제적 권리는 존재하지 않고, 국가가 낙태를 촉진하거나 재정적 지원을 할 의무도 없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