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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시리아의 공습으로
시리아 알레포에서 숨진 사람이
500명에 육박하고
이 중 25%는 어린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각으로 20일,
유엔총회 특별회의에서
지난 9월22일 이후 반군이 장악한
알레포 동부 지역에 대한 공습이 가장 심했으며
그 결과는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7일 이후 유엔 구호차량이 알레포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10월 말이면 식량 배급도 끝날 예정입니다.
시리아 정부를 지지하는 러시아는
이번 달 초 알레포 관련 안보리 결의에 거부권을 행사했으며
이번 유엔총회 특별회의는
안보리가 알레포의 폭격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캐나다 등 72개국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