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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중 무슬림 학생 배려…호주 사회 논란

610등록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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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에서 이슬람 관련 이슈가
계속 터져 나오면서 논란입니다.

이슬람 지도자들은 단식 성원인 라마단 기간 중
단식하는 학생들의 숙제를 면제해주고
학교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학교에 요청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이슬람 교육단체 ‘ISRE'는
‘학교를 위한 라마단 안내문’을 통해
단식을 하는 학생들은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교사들이 단식하는 학생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드니의 한 공립 중,고등학교에서는
무슬림 남학생들에게
여성들과 악수를 하지 않을 권리를 공식 부여했습니다.

‘올해 호주의 인물’로 선정된 기업가 출신 딕 스미스와
극우 성향 폴린 핸슨 의원은
“어린 소년들이 출발부터 잘못된 것을 배우고 있다”며
“호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교내 무슬림 학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교칙이란 의견과
호수 전통과 맞지 않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주요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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