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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계속된 폭우로 피해 확산

538등록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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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폭우와 홍수가 계속되면서
국가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페루에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폭우가
지난달 초부터 계속되면서,
지난 23일까지
80명 이상의 사상자와
11만 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속된 폭우로 피해가 확산하자
외교부는 지난 21일,
페루 내 해안에 인접한
툼베스 주와 피우라 주, 람바예케 주,
라리베르타드 주, 앙카쉬 주, 이카 주에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수도인 리마 주의 여행경보를 ‘여행 유의’에서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철수 권고가 내려진
쿠스코주와 맞추피추 지역에서도
관광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관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페루 정부는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전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20만 호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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