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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트럭 테러'…'소프트 타깃' 증가

600등록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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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톡홀름 최대 번화가인
드로트닝가탄에서는 발생한
트럭테러의 용의자가

극단주의 조직들에
동경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스웨덴
경찰이 9일 밝혔습니다.

스웨덴 현지 언론은
우즈베키스탄 남성인 테러 용의자가 온라인을 통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와 교감을 해 왔으며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IS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올린 적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 테러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스톡홀름 최대 번화가인 드로트닝가탄에서
인파로 가득한 인도로 트럭이 돌진하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 프랑스 니스 등
유럽에서 잇따라 발생한 차량 테러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하루 뒤인 8일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의 한 번화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비교적 안전했던 북유럽에서도
공공장소에서 일반 대중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 타깃 테러가 빈번해져
테러의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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