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네트워크

후난성 창사시에 높은 십자가 논쟁

636등록 2017-05-1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마오쩌둥의 고향이자
중국 기독교인들의 성지이기도 한 후난성 창사시에

마오의 동상보다 더 높은 십자가가 들어서면서
중국인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각으로 7일 보도했습니다.

마오가 학창시절을 보낸 창사는
미국의 예일 선교단이
1901년 둥지를 틀었던
기독교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창사를 가로지르는
상강 한가운데 있는 모래섬, 귤자주에는
31미터짜리 마오의 대규모 석상이 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교회 십자가의 높이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78미터입니다.

중국인들이 숭상하며 종교를 아편으로 정의한
마오의 인물 조각상 인근에
교회 십자가가 들어서는 것을 두고
중국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