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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선교사 돕는 카메룬 축구코치 추방 위기

801등록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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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인 선교사들의 축구 선교 사역을 도와온
카메룬 출신의 한 전직 축구선수가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년 전부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축구 선교를 해오던 이희석 선교사는
카메룬 청소년 대표 출신 플랭크 코치가
비자 문제로 당국으로부터 불법 체류자로 지목됐다고 전했습니다.

플랭크 코치는
5월 말까지 체류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시
2개월 간 구류되고 이후 본국으로 추방될 전망입니다.

이 선교사는 캄보디아 현행법상
불법체류자로 분류된 플랭크 코치가
한화로 약 720만원을 이민국에 지불해야
사역을 지속할 수 있다며
한국 교회에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희석 선교사

한편 태국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하던
플랭크 코치는 은퇴 이후 캄보디아에 왔다가 이 선교사를 만났고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축구 기본기와 전술 등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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