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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지는 지금

670등록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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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각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은
선교사들이 선교를 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선교지는 지금 어떤 기도 제목을 가지고 있을까요.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을 만나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주희 기잡니다.

◀리포트▶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지난 1월 발표한
‘2017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30개국입니다.

박해국가지수 15위를 차지한 인도는
힌두교 근본주의자들이 인도 현지 교회와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을
박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셉니다.

지난 16일 현지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지지율은 61%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년 뒤 총선에서 연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교사들의 기도는 더 간절해집니다.

인도에서 사역 중인 배 드보라 선교사는 선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담대함을 구하고 있습니다.

[배드보라 선교사 / 인도]

네팔 선교사들도 사역이 자유롭지 않은 건 마찬가집니다.

왕정을 상대로 봉기를 벌인 반군의 영향으로
그동안 선거를 치르지 못했던 네팔은

현지시간 지난 14일 시장과 부시장 등을 선출하기 위한
지방선거가 약 20년 만에 실시되면서
5만 명에 가까운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네팔의 주요 정당 중 국민의회당과 왕정당이
기독교의 확장 세력을 견제하고 있다며
선교사들은 외국인과 기독교에게
관대한 정당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이삭 선교사 / 네팔]

지난 1월, 집단 추방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았던 중국 선교사들입니다.

중국의 A선교사는 한중간의 우호적 외교관계를 통해
양국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고
선교사들이 시대적 요청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들도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 북동부 ‘아프리카 뿔’ 지역에
2011년 극심했던 가뭄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
올해 또다시 심각한 가뭄이 덮쳤습니다.

심각한 가뭄 때문에 마을의 주술사들과 함께
기우제를 지내기까지 합니다.

[강성영 선교사 / 아프리카]

갖가지 상황으로 신음하는 선교지에
우리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CGN투데이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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