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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 연간 글로벌 동향 보고

430등록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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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폭력, 박해 때문에 발생한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가
2016년 사상 최고에 달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연간 글로벌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말, 전 세계 강제이주민 수는
6천56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30만 명 증가한 수칩니다.

강제이주민 6천560만 명 중 2천250만 명은 난민으로
유엔난민기구 집계 사상 최대치에 달하며
국내 실향민이 4천30만 명,
난민 신청 대기자는 28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전히 최다난민 발생국은
난민 550만 명이 발생한 시리아지만

2016년 난민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같은 해 7월 남수단에서 재개된
내전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수단에서 재개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발생한 난민 숫자는
약 187만 명입니다.

전 세계 난민의 84%를 저소득 혹은
중산층 국가에서 보호 중이며
3명 중 1명은 세계 최빈국의 보호를 받고 있어
난민 수용국에 대한 지원 부족이
2차 실향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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