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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에 미국 분노...대북 지원 단체들도 영향받나

610등록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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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18개월 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웜비어가 사망하면서
미국 내 대북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웜비어는 지난해 1월
관광차 방문한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아
복역했습니다.

웜비어의 사망으로
미국 내 대북 비난 여론이 고조됨에 따라
북미 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경색된 북미 관계가
남한의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북 인도적 지원단체와
기독교 선교단체들은 우리 정부가 무기경쟁이 아닌
대화를 통해 풀어가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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