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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로', '리비아에서' 살 길 떠나는 난민

450등록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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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니제르를 떠나
북아프리카 리비아로 향하던
난민 최소 5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영국 BBC와 AFP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니제르 난민 75명이
리비아에 가기 위해 사막을 가로지르던 중
밀입국 브로커들에게 버림 받았고
이 중 52명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2주 전에는 니제르 북부 사막 지대에서도
난민 92명이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니제르 당국에 의해 구조된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 난민 대부분은 주로 소량의 물과
음식만을 들고 트럭에 몸을 실은 채
사막을 건너기 때문에 사고를 당할 시
생명이 위태로워질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 들어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다
지중해에 빠진 난민 수도 2000여명에 달한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최근 밝혔습니다.

올해 지중해와 맞닿아 있는 이탈리아로
들어온 난민 수는 7만 3300여명이나 되지만
이 중 구출되지 못하는 난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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