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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연계 단체, 선교사 3명 등 인질 영상 공개

620등록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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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한
말리의 알카에다 연계 단체가
6명의 인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온라인 테러감시단체인
SITE 인텔리전스 그룹은
테러 조직 ‘누스랏 알 이슬람 왈 무슬리민’이
지난 7월 1일 이 같은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에 나타난
6명의 인질 가운데는
스위스 출신의
베아트리체 스토클리 선교사,
콜롬비아 출신의
세글로리아 세실리아
나르바에즈 간호사,
호주 출신 의사인
켄 엘리어트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 영상의 공개로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콜롬비아의
글로리아 체일리아 나르바에스 간호사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함에 따라

콜롬비아 외교부는 계속해서
그녀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영상 속에서
호주 출신 의사 켄 엘리어트는
“이 영상은 다양한 정부, 특히
호주와 부르키나 정부에 나의 석방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기도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동영상을 공개한 테러단체는
지난 3월, 3개 단체를 통합해 출범했으며
부르시키나 파소에서
6명의 미국 선교사와 기독교인을 포함한
29명을 살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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