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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공회, 총회서 동성애 관련 성명 발표

971등록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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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성공회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동성애자들에 대한 환영의 뜻과
교회가 이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입장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국교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한
탈동성애 치료는 비 윤리적이며
유해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규탄하는 성명에 승인했습니다.

동성애자인권운동을 펼쳐온
제인 오잔느는
'개종 치료는 보호가 필요한 취약한 이들을
학대하는 것이며 성적 지향과 성정체성은
질병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폴 베로 리버풀 주교는 이번 성명이
전 세계에 교회가 동성애를 범죄로
보지 않는 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회원들은
총회가 이 분야에서 전문지식 없이
움직이는 것에 대한 의구심과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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