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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한인교회, 정부 압력으로 폐쇄 위기

528등록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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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43년간
사역해온 한인교회가
최근 정부의 압력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올해 2월 이란 정부로부터
교회 건물의 퇴거를 통보받은
테헤란 한인교회는 얼마 전
이란 정보부 관계자들에 의한 압수수색과
출석 신자들의 명단 제출을 강요받았습니다.

현재 이란 정부는
신자들의 개인 정보 제출 거부를 이유로
지난 5월 비자가 만료된 담임목사의
비자 연장 승인을 거부한 상탭니다.

한편, 최근의 행태들이
그동안 이란 정부가 추진해 온
기독교 말살 정책을 수면 위로 드러냈음에
불과하단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지 이란인 교회는 모두 폐쇄된 상황이며
지하교회도 극심한 감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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