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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산 둘러싼 이-팔 갈등

593등록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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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의
'공동 성지'인 예루살렘 성전산이
다시금 유혈 분쟁의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AFP 통신은 지난 22일
예루살렘 동쪽의 알아자리야에서
17살 팔레스타인 청년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숨졌으며
같은날 18살 팔레스타인 청년이
화염병 폭발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지난 14일
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 3명이
성전산 북쪽 출입구를 지키던
이스라엘 경찰관 2명을
사살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성전산을 둘러싼 충돌로 발생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성전산은 1967년 이스라엘이
'6일전쟁'으로 동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불씨가 된 곳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테러 위험을 이유로
여성과 50살 이상 남성의
성전산 출입을 제한했고
23일에는 무슬림들이 주로 드나드는 사자문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이에 팔레스타인의 마무드 아바스
자치 정부 수반은 이스라엘과의
모든 교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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