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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프리카 난민 청소년 실태 발표

658등록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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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온 난민 어린이들이
유럽에서 충격적인 고통을 받은 후 이를 피해
지중해를 건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유엔아동기금은 최근
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에 도착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난민 청소년
850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응답자중 75%가 혼자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으며
유럽에 도착할 때까지
2년 이상을 밖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를 떠난 이유로는
가정폭력과 학대, 결핍,
조혼 등이 꼽혔습니다.

또 응답자 중 절반은
리비아에서 인질로 잡힌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3퍼센트는 이유 없이
구금,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는 유럽에서
새로운 교육과 미래를 꿈꾸던 난민 청소년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절망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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