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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지 논란에 요르단·이란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

511등록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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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AP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요르단 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요르단인 수백명이 이스라엘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같은 날 이란 테헤란에서도
무슬림 합동 예배가 끝난 후
테헤란 시민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이스라엘을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템플마운트 주변에서
행한 이스라엘의 보안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지난 24일 암만의 이스라엘 대사관 경비원 숙소동에서 한 경비원이
자신을 드라이버로 찌르려던 10대를 포함해 요르단인 2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이후 양국간 갈등이 커졌습니다.

터키 외무부는 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이슬람권 국가들의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번 대규모 반 이스라엘 시위는
양국 간 긴장 관계가 고조된 것을 보여주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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