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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청소년 조혼 비율 점차 증가

530등록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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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여성들이
혹독한 피난살이로
조혼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5년 요르단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요르단에서 혼인신고를 한
시리아 여성 가운데
18세 미만 청소년은
절반에 가까운
44퍼센트에 달합니다.

2010년 같은 조사에서
33퍼센트 였던 것에 비해
무려 10%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이같이 시리아 미성년
여성 조혼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는
내전으로 인해
난민 가정의 소녀들이
부모로부터 학업보다는
결혼을 종용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외에도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요르단 국내 거주민 950만 명 중
290만명이 외국인으로 조사됐고,
난민 65만명을 포함해
126만 5천명이 시리아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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