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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시에라리온, '국가 애도기간'

446등록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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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사태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현지시간 지난 16일부터 7일 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보내고 있습니다.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현지시간 16일부터 22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마 대통령은 지난 15일 사고 현장을 찾아
“전체의 공동체가 사라졌고
이 나라는 지금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국제사회에 긴급구호를 요청했습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지난 14일 수도 프리타운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수 백 가구가 흙더미에 매몰됐습니다.

시에라리온 공보부에 따르면 이 때문에 400여 명이 숨지고
실종자도 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지 적십자는 생존자 구출이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요원들을 급파해 구호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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