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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 미얀마군 제재

685등록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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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로힝야족 인종청소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유럽연합이 미얀마군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은
오는 16일 미얀마의 로힝야족 사태를 논의해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성명 초안에는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유혈충돌을
극도로 심각한 사태로 규정하고
미얀마 군 수뇌부와의
관계 단절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국민 70%가 불교 신자인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로힝야족 인종청소는

표면적으로는 무슬림에 대한 박해지만
또 다른 소수종교인
기독교에도 번질 수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제 종교 자유위원회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위원장은 최근
"로힝야 이슬람교도들과 기독교인들의 곤경은
지속적으로 미얀마 정부가
종교적 폭력을 영속시키고
지지했던 결과다."라고 밝히며
"미얀마의 종교 자유를
수호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미얀마는 오픈도어스가 발표한
2017 세계기독교 박해지수 28위 국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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