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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구호단체 방북 잇따라 허가

462등록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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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지난 8월 말부터
자국민의 북한 방문을 금지한 가운데
최근 대북 인도지원 단체의
방북을 잇따라 허가했습니다.

미국의 대북 구호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은
최근 미국의소리 방송을 통해
오늘인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며
방북을 신청한 미국 시민권자 모두
미 국무부로부터 방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구호단체인
'미국 친우 봉사회'도
국무부로부터
10월 중 방북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친우 봉사회'는
방북을 위한 특별 여권을 받는 데까지
총 14일이 걸렸다며 절차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당초 방북 금지와 관련해
"특정 기준을 충족할 때만
방북이 가능하며,
이를 어길 시 중범죄로 기소한다"는
엄격한 규정과 다소 다른 결정에
국제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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