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최근 미국이 중동 국가들과 협력해
IS, 알카에다 등 이슬람 테러단체와 연계된 예멘의 개인과 단체를
제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지난 25일 사우디에서 개최된 투자 콘퍼런스 행사에서
재제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재에 동참한 중동 국가는
카타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등
모두 6개국입니다.
므누신 장관은
중동의 테러가 모든 나라에 위협이 되고 있어
이런 다자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재무부는 IS 예멘 지부장 아부 술라이만 알 아다니 등
예멘인 8명과 슈퍼마켓 체인 1개를 제재 명단에 올렸으며
카타르와 사우디가 발표한 제재 명단에는
개인 11명과 슈퍼마켓 체인, 자선 단체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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