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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파푸아뉴기니 난민 인권 상황 열악

541등록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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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페인과 파푸아뉴기니에선
난민 수용 과정에서의
열악한 실정이 공개되
국제 인권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AFP 통신 등은
최근 스페인 정부가 자국에 입국한
난민 500여 명을 남부 말라가의
한 교도소에 머물게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점화되자 스페인 정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난민을 수용하기 위한
임시방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선
경찰이 마누스 섬의 호주 역외 난민 수용시설의
퇴거 작전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진압은 이곳에 거주하던
난민들 중 약 320명이
당국의 퇴거 명령을 거부하고
한 달 가까이 시위를 벌여온 상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한편, 마누스 섬의 난민 시설은 호주 망명을 시도하다
가로막힌 난민 600여 명이 머물고 있던 곳으로
지난달 31일 파푸아뉴기니 당국이 물과 전기 공급을
끊으면서 공식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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