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인도네시아 정부가
구글에
유명 동성애자들의 만남 주선 애플리케이션인 블루드의
인도네시아 버전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대변인은
지난 31일 "이 앱에는 음란물 등 부정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있다"며
“인도네시아 사용자들은 동성애자 만남 주선 어플리케이션 블루드(Blued)를 더는 사용할 수 없다”
고 밝힌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은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블르드의 인도네시아 버전을 삭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애플리케이션이 이슬람 문화 규범에 반한다며
자국민에게 가입 신청을 하지 말도록 촉구해왔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선
강경 무슬림지역인 아체 지역을 제외하고 동성애가 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