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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문서에 '아빠' '엄마' 못쓴다, '부모' 표기

544등록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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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공문서에
아버지나 어머니로 표기하던 것을
부모로 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지난 21일
캐나다 정부 발표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또 시민의 이름을 호칭할 때
전체 이름을 사용해야 하며
미스터, 미세스, 미스 등과 같은 호칭은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아동가정사회개발부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가 공공 문서를 모두
성중립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성과 사회적 평등의 확대를 추진해온
정부 정책의 일환인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는 지난 2월
109년만에 국가의 가사를
'모든 그대의 아들들'에서
'우리 모두로' 수정해
성 중립을 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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