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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푸에르토리코 피해 복구 여전

557등록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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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지난 해 9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대형 허리케인이 두 차례 덮치면서 섬 전체 전력 인프라를 파괴하고 전역을 폐허로 만들었는데요. 당시 2백만여 명이 섬을 떠나 대피했고, 전력 복구에만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복구 작업은 아직도 한창입니다. 더욱이 6월이면 또다시 허리케인 올 것으로 예측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 교회가 앞장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여전히 회복 중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교회나 기독교 단체에 그 공을 돌립니다.

[인터뷰] 헥터 알베르토리오
"교회와 신앙 단체들이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태풍이 강타했을 때, 그들이 가장 먼저 왔습니다."

지난해 9월 20일, 허리케인 어마가 강타한 지 2주 만에 허리케인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에 상륙했습니다. 몇 시간 만에 섬은 물로 뒤덮였고, 전력 시설의 80%를 파괴했습니다. 그러자 지역의 크리스천들과 기독 단체들이 재빨리 움직였습니다.

[인터뷰] 가브리엘 프라다 목사 / 산후안 미션 침례교 교회
"가장 먼저 대응한 건 정부가 아니었어요. 교회였습니다. 전 지역의 젊은 목사들과 젊은 교회 개척자들이 함께 일했습니다."

[인터뷰] 헥터 알베르토리오
"그들은 마치 군대 같았어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도왔습니다. 식량을 미리 확보해 배급했습니다."

허리케인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를 덮친 이후, 필요한 도움은 광범위해졌지만 푸에르토리코 정부가 허리케인 피해를 입기 불과 4개월 전, 파산 보호를 신청한 까닭에 복구 작업은 더 난관에 처했습니다.

아직도 섬 곳곳에는 파괴의 흔적이 여실히 남아있습니다. 전깃줄이 길 위에 떨어져 있고, 복구됐다고 하지만 전력 공급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수천 명이 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붕 없이 사는 사람들도 무수히 많습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 대다수가 부동산 소유권을 증빙할 서류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아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의 복구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때문에 교회와 기독 단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멜버 / 미국 남침례회 북미선교부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이 푸에르토리코를 마음에 품게 된 것 같아요. 다들 이곳에서 돕고 싶다고 말해요."

교회와 신앙 단체가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다니며 재건축, 식수 공급 등 다양하게 활약했고 물리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영적인 도움까지 더했습니다.

[인터뷰] 헥터 알베르토리오
"우리를 믿음의 말로 도와요. 소망의 언어를 통해 물질적인 재건뿐만 아니라 영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에서도 회복을 돕습니다. 우리에게는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

푸에르토리코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활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부활의 증거를 찾아나선 두 무신론가 있습니다. 그러나 두사람은 전혀 예기치 못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

수십년된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국영 TV의 실제 범죄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가 더해진
제이 워너 웰레스 탐정은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는 부활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부활의 증거를 찾아 나섰습니다.

제이 워너 웰레스 / '미해결 사건인 기독교' 저자
미해결 사건 탐정으로서 제가 가진 이 기술을 이용해 부활의 진실성을 어떻게 평가할지 생각해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수백 명의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제이 워너는 예수의 시체가 죽지 않고
거의 죽은 상태에서 깨어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분명히 죽었다고 확언합니다.

제이 워너 웰레스 / '미해결 사건인 기독교' 저자
뜨거운 혈액이 순환을 멈추고 체온이 떨어집니다. 사후 체온 하강이라고 부르는데 만지면 차갑습니다. 우리는 차가운 정도에 따라 사망 시점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경력 내내 목격했고 사후 체온 하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의식을 잃었을 때만큼 유연하지 않습니다.

성경 요한복음에도 명백한 증거가 제시됩니다. 로마 병사가 창으로 예수의 옆구리를 찌르자 예수의 몸에서 피와 물이 쏟아졌다는 구절입니다.

제이 워너 웰레스 / '미해결 사건인 기독교' 저자
물이 폐에 차게 됩니다. 그런 현상이 일어날 때 찌르면 피와 물이 분리됩니다.

무신론자였던 조쉬 맥도웰 또한 부활의 거짓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조쉬 맥도웰 / '평결을 요구하는 증거' 저자
부활은 제가 불신자로서 부정해야 할 몇가지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조쉬 맥도웰은 예수의 부활을 부정하는 대신 부활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는 그가 쓴 책 '평결을 요구하는 증거'에서 수십장을 할애해 거짓 이론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조쉬 맥도웰 / '평결을 요구하는 증거' 저자
예수님의 시체는 45kg이 넘는 향료와 시멘트처럼 단단한 접착제를 두르고 53kg에 달하는 세 개의 세마포 천으로 단단히 묶였으며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예수님이 움직였으며 1.5~2톤에 달하는 돌을 입구에서 치웠을까요?

또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훔쳤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약 16명의 로마 병사들에게 둘러쌓인 무덤에 들어가 시체를 훔치는 일은 불가능 하다고 주장합니다.

조쉬 맥도웰 / '평결을 요구하는 증거' 저자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그곳에 오랄가 감시병 주변을 살금살금 다니며 무덤 앞에 있는 감시병에게 보이지 않게 돼 20명도 움직이지 못한 2t짜리 돌을 치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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