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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대한성서공회, 쿠바에 100만 부 성경 전달

579등록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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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의 최초의 공산국가.
공산혁명과 미국과의 수교 단절.

쿠바에 최근
스페인어 성경 100만부가 전달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최근
쿠바 16개주에 스페인어 성경 100만부를
전달하고, 반포식을 가졌습니다.

쿠바는 공산혁명 이후 70%의 사람들이
미국으로 망명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현지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노력으로
교회가 꾸준히 유지돼 오고 있습니다,

대한성서공회에 따르면,
현재 쿠바의 개신교 인구는 공식적으로 80만명,
비공식적으로는 100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약 2500여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대부분 교회가
목회자들의 교회 순회 예배 형태이거나
가정교회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 10년간 3배 정도 교회가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인쇄할 수 있는 기술 등이
아직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첫 성경을 위해 40여년간 기도해 온 분도 있었고, 기증받은 성경을 마치 잃어버렸던 자식을 찾은 것처럼 끌어안고 우는 성도도 있었다”며 “이번 사역은 오히려 더 많은 성경이 쿠바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역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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