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베트남 호치민 시 푸트 경기장에서
현지교회들의 야외연합집회가 열렸습니다.
야외집회를 허락하지 않는 베트남 당국이
이례적으로 허가한 집회로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에 따르면,
베트남개신교총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모인
이번 집회에는 약 2만여 명이 모였고
약 천여 명의 결신자를 배출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찬양과 간증, 설교 등을 통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랑을 확증하신 예수님에 대한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선포됐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측은
이번 집회는 교계 안팎 모두에서
파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오랜 시간 잠재적인 힘을
축적해왔던 베트남 교회가
앞으로 더 큰 외형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며 기도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