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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월드리포트

262등록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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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교회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하노이 회담이 결렬되면서 세계의 눈이 북한에 주목된 가운데 북한 크리스천의 상황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순교자의 소리의 토드 네틀턴이 먼저 북한의 경제 상황을 전했습니다.

*…..*.....*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경제 제재로 끔찍합니다. 하루에 충분히 먹는 것 자체가 북한 주민에게는 도전입니다. 북한은 나라로 위장한 수용소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모든 사람이 억압당하지만, 크리스천은 최악의 박해를 받는 것으로 꼽힙니다."

그는 북한의 경제 상황이 끔찍하다고 표현하며 경제 제재가 해제됐더라도 북한 주민의 삶이 나아지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북한의 문제는 매우 깊습니다. '사람'의 정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북한에서 '사람'의 정의는 정권에 쓸모 있는 사람입니다. 북한에서 음식이나 주거지, 옷이 필요한 '사람'이란 북한 정권이 쓸모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입니다. 정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이것들을 누릴 가치가 없는 거죠. 억압과 고통의 수위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또 북한 크리스천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북한 크리스천은 하나님께 완전히 의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의 평화를 소망하며, 세계와의 평화로운 관계 또한 소망합니다. 일상을 유지하고, 하루를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회담의 결과로 이런저런 일이 벌어지길 기대하거나 국경이 열릴지, 폐쇄될지 등에 대해 염려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북한 크리스천은 일상을 유지하는 순간에도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할 뿐입니다."

북한은 지난 18년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꼽혔습니다. 지난 2년간, 대화가 열리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지금도 북한 크리스천의 시련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대화에 북한 크리스천과 종교 자유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크리스천을 위한 중보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토드 네틀턴 순교자의 소리
"끔찍한 억압과 강제 수용소에 있는 3만여 명의 크리스천을 생각해주세요. 그들이 오늘 살아남길 기도해주세요. 충분히 먹을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 북한에서 복음 증거는 수용소로 향하는 티켓과 같습니다. 그래서 아주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하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셔서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 지혜롭게 복음을 나누도록 기도해주세요."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영국은 한때 세계 선교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나날이 복음에 적대적입니다. 최근에는 한 전도자가 거리에서 설교하다가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올루 목사가 치안 방해와 이슬람 혐오로 체포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여성이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엠브로신 시릿
"후드티를 입은 남자가 크리스천 거리 전도자에게 창피를 주려고 공격적으로 대했어요. 그가 알라는 옳다고 말해서 무슬림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런던 경찰은 목사를 위협한 무슬림은 체포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올루 목사였습니다.

경찰
"설교 중이시네요. 다른 곳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올루 목사
"당신은 그럴 수 없어요."

경찰
"그렇다면 치안 방해로 체포하겠습니다."

올루 목사
"치안 방해라니요?"

경찰
"지금 하는 일이요. 당신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방해하고, 평화를 깨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을 목격한 엠브로신은 목사에게 방해받은 사람은 무슬림 남성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엠브로신 시릿
"누구도 그 설교에 기분 상하지 않았어요."

기독교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re)의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는 이런 상황에서 법적인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 기독교법률센터
"직권 남용입니다. 올루 목사를 체포할 근거는 없었습니다."

올루 목사는 경찰서에 이송되기 전에 풀려났고, 거리를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버려지듯이 풀려났다고 합니다. 기독교법률센터 측은 영국에서 이런 사건이 거의 매주 일어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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