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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시아파 무슬림의 그리스도 영접 소식

883등록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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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선교지 소식을 전해 드리는 월드리포트입니다.
이란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시아파 무슬림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국제 사회에 보이는 이란의 이미지는 다소 적대적이지만
이란 내부에서 전하는 이란의 상황은 다릅니다.

이란 크리스천
“TV의 이미지를 믿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거리에서 벌어지는 모든 시위는 대부분 억지로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거리에 나가 있는 어린 학생들은 시위에 참여하지 않으면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강요를 받고 나가는 겁니다.”

안전을 위해 신원을 숨긴 이란 크리스천은 인터뷰에서 뉴스에서 보는 이란과 세계로부터 숨겨진 이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크리스천
“10%의 이란과 90%의 이란이 있습니다. 10%가 억압적이고 강경하고, 종교적인 방법으로 나라를 통제합니다.

또 그는 영적인 개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크리스천
“우리는 매우 특별한 시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난 천4백 년 동안 영접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이란인이 최근 40년간 신앙인이 됐습니다. 역사적이고 급격한 비율로 이란인이 영접하고 있습니다.”

프론티어스 앨리언스 인터내셔널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이란 교회를 전 세계 크리스천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달튼 토마스 프론티어 앨리언스 인터내셔널
“현재 이란 내에서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건물이 없고, 비영리재단(501c3) 등록이 안 되고, 재산이나 은행 계좌가 없으며 구심점 역할을 할 리더나 교단이 없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주님께서 이란에서 믿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어요.”

이란 교회는 정부의 극심한 박해에도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 교회에 중보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들의 기도 제목은 담대합니다.

달튼 토마스 프론티어 앨리언스 인터내셔널
“일반적으로 박해가 그치기를 기도해달라고 예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박해는 교회를 성장하게 합니다. 박해가 멈추면 성장도 멈춥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복음이 더 널리, 깊이 이란에 전해지는 것입니다.”

이란이 미국과 갈등을 겪으며 전쟁 직전 상황에 놓여있지만 달튼 토마스는 그 너머의 영적인 상황을 보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달튼 토마스 프론티어 앨리언스 인터내셔널
“이란의 무슬림이 나사렛의 그분을 만나면 아름다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신이 유대인의 피로 구원받았다는 것과 유대인 성경 속의 유대인 예언자의 예언이 성취됐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아름다운 일이 생깁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이란에 일어나길 바랍니다.”

또 이란의 부흥이 중국과 한국에서 일어났던 부흥에
견줄만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앵커] 정말 놀라운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절대다수
무슬림의 나라에서 어떻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교회는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걸까요?
이어서 이란 교회에 대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복음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방법이죠.
또 인터넷이나 위성TV를 통해서 복음을 들어요.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이란뿐만 아니라
중동 전체에 복음이 퍼졌습니다.

전통적으로 수 세기 동안 폐쇄적이었던 나라들이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복음을 듣습니다.

하지만 입으로 전해지는 것이 주된 방법입니다.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해지도록 성령께서 일하십니다.”

[리포트]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서 무슬림의
개종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란 교회는 비밀리에 모입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이란 크리스천은 남모르게 모입니다.
이란 크리스천에게 어떻게 모이는지 들었어요.

하지만 말씀드리고 싶진 않네요.
아주 창조적인 방법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10명 이하의 작은 그룹을 이루어서 교회나
성경 모임처럼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모입니다.

아주 창조적인 방법으로 모입니다.”

[리포트]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생명까지 위험하지만 이란 크리스천은 담대하게 복음을 붙잡습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투옥되거나 죽임을 당하거나 직장을 잃습니다.
인생 전체가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복음을 위해 생사를 건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중보해야 하냐고 물으면 박해나
위협, 죽음을 피하게 해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박해 속에도 강건하도록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그들은 박해가 교회의 원동력이 돼
복음이 전해지는 걸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리포트] 절대다수가 무슬림인 나라에서 극히 소수인 크리스천을
박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리스 미첼 기자는 이란 정부가 크리스천을 두려워한다고 말합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정권을 약화할 수 있다며 두려워합니다.
사람들 눈에 정부의 가치가 줄어들 것을 두려워합니다.

들은 바로는 90%의 이란인이 정부와
시아파 이슬람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인들은 정부가 현재의 경제적, 정치적
압박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란 내의 억압적인 상황 또한
정부를 약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란 교회의 부흥은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성경 예언을 떠오르게 합니다.

크리스 미첼 중동 전문 기자
“예수님께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면
끝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뚫고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곳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란에서 초자연적이고,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년 내에, 남한이나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란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예상합니다.

이들이 강건해지기를 기도해주세요. 보호받도록 기도해주세요.
미국과 세계 교회가 이들에게 도전을 얻을 것입니다.

이들이 박해나 죽음의 위협 같은
여러 위험에도 강건하기를 기도해주세요.”

*.....*.....*

지금까지 CBN과 함께 하는 월드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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