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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혜암신학연구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강좌

920등록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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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김균진 박사가
“인간 개개인이 권리와 자유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 것이 종교개혁의 목표였으며
이는 세계사적으로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혜암신학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공개 강연회를 열고
종교개혁의 활동과 신학적 논의를 이어왔습니다.

어제 열린 여섯 번째 공개 강연회의
강사로 나선 김규진 박사는
‘종교개혁자들의 성례전 신학’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김 박사는 1517년,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조 반박문을 못 박고
가톨릭 성직자들이 행했던 면죄부 판매의 부당함을 알렸던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기독교 세계 속에 있던
당시 유럽 세계 전체의 개혁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곧 교회이며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영원하고 유일한 사제라는
루터의 만인제사장론과 칭의론 등의 신학적 통찰은

당시 부패한 교황과 사제들이
독재와 착취를 일삼았던 종교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28일 백석대학교 주도홍 박사가
‘10년의 잔치 독일교회 종교개혁 500주년’을 주제로
7번째 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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