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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이신칭의 세미나

542등록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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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의 개념이 올바로 적용되지 않아
기독교인들 사이의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5일과 6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강의를 맡은 미국 풀러신학교 김세윤 교수는
칭의는 무죄 선언이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의 회복,
주권의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인간론은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하나님을 거스른 죄로 보는 견해가 압도적입니다.

바울은 심판석에서 사면된다고 생각해
칭의론을 구원론의 기본적 범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바울의 칭의의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구원론 적으로 선포한 것이라며

이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용했을 때
하나님 나라의 의와 화평이 이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칭의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기독교인들이 
기복신앙에 묶여 높은 곳에만 오르려하고,
이웃에게 윤리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신칭의를 관념적이 아닌 구체적인 개념으로 이해해
윤리가 무너진 곳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상기시키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도처에 퍼져있는 우상숭배를
과격하게 배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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