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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기감, 3·1운동 정신 강조한 '구국 기도회'

505등록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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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서울 종로구 중앙교회에서
'국가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국가적 위기 3.1운동 정신으로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3·1운동 당시의 민족대표 33인 유족과
정동제일교회, 종교교회 등
3·1운동 중심에 섰던 교회와 평신도단체들이 참여해
구국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특별강연에 나선
감리교신학대 이덕주 교수는
"97년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통과 억압 속에서 민족과 종교가 하나되어
3.1운동이 일어났다"며

"민족의 앞날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하나님께 기도했던
감리교회 목회자들처럼
현재 각 교회가 이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연 후 열린 예배에서는
용두동교회의 최범선 목사와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명숙 장로 등이
기도 인도자로 나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분열과 갈등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한편 기감은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2017년에 3·1운동 연구집 발간과
2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관련 유적 순례 안내서를 편찬하는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3년에 걸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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