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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교단장회의, “교단 중심 연합기관으로 통합해야”

443등록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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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단장회의가 최근 모임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복원된 연합 단체를 출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복원된 단체는 교단들의 상위 단체가 아닌
공 교단을 포괄하는 연합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제3단체가 아닌 양 기관 연합단체로의 복원으로
77정관을 기본 틀로 할 것”이며
“77정관 이전 한기총 가입 교단과
23개의 교단장회의 회원교단을 포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단 시비와 관련해서는
“77정관 이후 가입된 교단은 재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날 참석한 16개 교단장이
해당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최근 임기를 마친 후
추진위에 이름을 올려 지적된 바 있는
예장통합과 기감의 교단 대표 자격논란건은
예장통합 이성희 현 총회장과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일축됐습니다.

한편 한교연 측이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에
요구한 사항들에 대한 내용은 선언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특히 이종승 위원장은 통합 과정에 위원장 자격으로
계속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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