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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2016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시상식

426등록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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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어제 서울 그랜드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시상식은
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이
기독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에 제정되어 올해 9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문학부문은 시인인 원응순 장로가
문화선교부문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각각 수상됐으며

방송부문과 연극부문에는
배우 전혜진씨와 김석훈씨가 선정돼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밖에 기독 뮤지컬과 연극 등을 연출해온 이민욱 감독과
전국 교도소를 순회하며 공연해온 김용식씨가
연극연출부문, 문화경영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기독교문화예술원의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이 사회 속에서
계속 빛이 되는 사명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한국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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