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소개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국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통한
북한인권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는 오는 9일부터 하나원에 있는
만 15세 이상 탈북민 전원을 대상으로 탈북 전 생활에 대해
인권 침해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합니다.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인권침해 사례가 드러날 경우
해당 기록을 법무부로 이관하며, 이와 별도로 가해자에 대한
몽타주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달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한 결과
116명 중 67명이 인권침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사례로는 구금 시설에서 또는 조사과정에서의 폭행과 성폭행,
공개처형 목격과 가족에 대한 구금 목격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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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fo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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