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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5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535등록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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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최근
청소년들이 봉사와 자기개발 등
특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성장을 도모한
10개 교회 청소년 50명을 시상했습니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정의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5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
지난 2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에 참여토록 하고
활동별 목표를 달성한 이들에게 포상하는 국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포상제에는 10개 교회 청소년 50명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표창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들은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국내 기독교 역사지 탐방,
각 교회별 선교활동 참여 등 각 분야별로 스스로 세운 계획을 실천했습니다.

예향교회 김유신 양은 스스로 세운 봉사활동 계획을 이뤄가며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해 인도 단기선교 활동에 활용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신 / 예향교회

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 142개국에서 운영해
매년 800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합니다.

지난 2008년 종교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국내 중앙운영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이후
2009년부터 지금껏 포상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통합 측 관계자는 침체된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최기학 목사 / 예장통합 부총회장

국내 포상제를 주관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한국에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주관 하에
광역사무국 16곳과 예장 통합을 비롯한 중앙운영기관 16곳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 현재 96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껏 13,000여 명이 참여해 1,400여 명이 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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