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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10명 중 6명, 국민연금 가입 안 해

453등록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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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10명 중 6명이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아
노후 빈곤에 처할 우려가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성직자 노후보장 실태와 국민연금 가입제고 방안' 에 따르면
공적 노후소득보장장치인
국민연금에 가입한 성직자는 40.5%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일반인의 공적연금 가입률인
69.3%를 훨씬 밑도는 수준입니다.

종교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보장수단도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을 포괄하지 못해
성직자들의 노후 의료와 의식주, 여가 등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를 포함한
60세 미만의 성직자 798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7월 사이 개별, 집단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연구진은 해외 사례 등을 살펴
성직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공적 연금 중심의 다층적인 노후보장 체계'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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