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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육군 군목단, 희귀병 앓는 군 선교 교역자 후원금 전달

545등록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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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종목사단이
어제 오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에서,
급성마비성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춘근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박춘근 목사는 민간인 목회자로서
2003년부터 군 교회 건축과
장병 위문 등의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8월에 발병한 ‘길랭-바레 증후근’으로
사역은 물론 생활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육군 군종목사단 노명환 단장은
그간 군 선교에 헌신해 온
박춘근 목사의 투병 소식에
군인교회와 민간단체가 힘을 모으게 됐다며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춘근 목사는
군 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었으며
하나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면
다시 군 선교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
육군 군종목사단 노명환 단장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학수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박춘근 목사의 치료비 후원을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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