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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재 기침 총회장 "연금 제도 만들 것"

453등록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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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단연금 등 현안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회 회관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 총회장은
"그동안 교단에 연금정책이 없었다"며
"임기 내 투명성 있는 연금 제도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침은 그동안 거둬들인 총회비 중 20%를
목회자 은퇴후원금으로 돌려주는 것에 그쳤지만
이번에 정식으로 연금제도를 도입하게 됐습니다.

유 총회장은 "침례교인 10만 명이 10만원씩
헌금을 해 100억을 만들자는
10만, 10만 운동으로 펼쳐 은급제도 기틀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20여개 대형교회가 이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며

은퇴 목회자에게 최소 20에서 50만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간 타 교단에서 은급재단 관련 비리가
발생했던 만큼 개별 통장을 만들어 언제든 개인이
연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유 총회장은 "침례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타 교단에 비해 규모가 작았지만
지금은 세계적으로 큰 교단이 됐다"면서
"권위적이지 않은 침례교는 앞으로 더 크게 부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뜨거운 기도운동을 위해 교단 광역별 기도회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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